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기 드로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사기 드로란 근본적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행동을 하게 해 주는 카드가 손에 잡히는 것이다. 시작할 때의 손에는 첫 턴에 빠르게 꺼낼 수 있는 [[위니]]와 같은 카드가 잡히는 건 기본이고, 상대 위니가 쌓이면 광역 제거기, 적에게 고렙 유닛이 있으면 고렙 유닛 견제 카드 등이 나오는 식으로 카드가 뽑힌다. 아무리 덱 구성에서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도 결국 손에 들어오는 카드의 구성에는 운이 관여하는 게임 특성상 상대가 사기 드로로 필요한 카드를 팍팍 뽑아낸다면 이길 수가 없다. 게임하다 보면 내 플랜에 맞서 상대가 적합한 카운터 카드를 팍팍 뽑아 어처구니 없이 패배하는 경우도 체감상 자주 나오며, 게임의 후반부에서 손을 다 털어버린 이후에 카드를 한 장씩 뽑다가 상황을 타개할 강력한 카드를 손에 넣어 게임을 끝내는 경우도 있다. 실제로도 적시적소에 뽑은 단 한 장의 카드로 게임을 크게 유리하게 끌고 오거나, 아예 져가던 게임을 뒤집어버리는 경우는 TCG에서는 자주 나온다. 허나 반대로 생각해보면, 적시적소에 뽑은 카드 한 장으로 게임을 끝낸다는 것은 그 뽑은 카드 한 장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도록 상대를 몰아붙였거나 그 카드를 뽑기 전까지 상대의 공세를 버텨냈다는 것을 의미한다. 즉 카드를 뽑는 것 자체는 운의 영역이기는 해도, 사기 드로가 "적시적소"에 필요한 카드가 뽑히는 상황인 것을 감안한다면, 게임을 유리하게 운영해서 덱에 넣어둔 카드가 사기 드로가 될 경우의 수를 최대한 늘리고 그 한 장을 경계하여 상대가 과감하게 행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실력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. 영어권에서는 탑덱(Top Deck)이라고 하며, 영어권의 영향력이 강한 [[매직 더 개더링]] 플레이어층에서도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